방탄소년단 "2년연속 그래미 후보 얼떨떨, 뛰어넘을 장벽 있어 감사"[BTS 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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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돼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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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미국)=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돼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소감을 밝혔다.
슈가는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아직도 좀 얼떨떨하다. 나도 어릴 적에 그래미 무대를 보면서, 그래미 시상식을 보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한편으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심정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연히 쉽지 않다. 노미네이트가 되는 것도 그렇고 수상이 될지 말지도 쉽지 않은데 아직 뛰어넘을 장벽이 있다는 것, 아직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뛰어넘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진은 "아직 우리가 못 받은 상이 그래미 상인데 우리가 그렇다고 다른 상을 받을 때 기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아직 못 받은 상이 그래미 상이니까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는 "그런 말이 있다. 한국 속담에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고 말했다. 뷔는 "우리가 10번 찍으면 진 형 나이가 40이다"고 농담했고, 진은 "40은 아니다. 38이다"며 웃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28일, 12월 1일, 2일까지 나흘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공연이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려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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