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문세윤과 럭셔리 요트 투어..뱃멀미에 "집 가고 싶어" ('1박 2일')
유정민 2021. 11. 29. 07:55
[텐아시아=유정민 기자]
라비가 '도라비'다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에서는 100회 맞이 '단내 투어' 마지막 이야기와 '깍두기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라비는 단내 투어 가이드에서 5점 만점에 평점 4.025점이라는 최고점으로 1등을 차지하며 럭셔리 요트 투어와 스페셜한 조식을 획득했다.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선 라비와 문세윤은 요동치는 파도로 멀미를 호소하며 쓰러졌다.
멀미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두 사람에게 제작진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정해진 코스를 마치 AI처럼 소개하자 라비는 영혼을 빼앗긴 표정으로 진절머리 치며 "이제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여행지인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에서 진행된 다짜고짜 레이스에서 라비는 2코스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3코스인 새총 미션에서 연이어 실패하며 3등을 차지했다.
담양 향토 음식을 걸고 진행한 점심 복불복은 영어 스피드 퀴즈로 OB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과 YB팀 딘딘, 라비로 나뉘어 진행됐다. "요즘 주 1회 영어 레슨을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라비는 빠른 단어 캐치는 물론, '도라비'다운 센스 넘치는 설명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라비는 딘딘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총 8개의 정답을 맞혀 점심 식사를 획득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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