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도 뚫렸다..캐나다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 2건 발생(상보)

박형기 기자 2021. 11. 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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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인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보건장관은 이날 온타리오 지역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 2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된 나라는 모두 13개로 늘었다.

앞서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남아공·홍콩·벨기에·체코·이스라엘·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호주·덴마크 등 모두 12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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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북미인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보건장관은 이날 온타리오 지역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 2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사례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된 나라는 모두 13개로 늘었다.

앞서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남아공·홍콩·벨기에·체코·이스라엘·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호주·덴마크 등 모두 12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 25일 처음으로 이슈화된 오미크론은 불과 사흘 만에 세계 전역으로 퍼졌다.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에서 발원해 유럽과 중동은 물론 아시아까지 전염시킨 뒤 27일 호주에서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미주 지역만 남겨두고 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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