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제'의 부활..최민정 시즌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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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경기 외적 문제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 선수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완벽한 레이스로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부활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마지막까지 2위를 달리다 곽윤기가 마지막 코너를 돌며 인코스로 추월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계주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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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경기 외적 문제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 선수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컨디션 난조에 빠졌던 최민정 선수, 어제(28일) 4차 대회 1천 미터 결승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3바퀴를 남기고 캐나다의 킴 부탱에게 역전을 허용했다가, 마지막 반 바퀴의 직선주로에서 인코스로 빠르게 속도를 올려 추월에 성공했고 가장 먼저 골인했습니다.
완벽한 레이스로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부활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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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표팀은 5천 미터 계주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까지 2위를 달리다 곽윤기가 마지막 코너를 돌며 인코스로 추월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계주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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