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난민 생각하면 큰 고통 느껴..해결책 찾아야"
KBS 2021. 11. 29. 07:36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인간적인 환경에 노출된 난민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간 28일 영불해협과 지중해에서 익사한 난민과 벨라루스 국경에 있는 난민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그들을 생각하면 매우 큰 고통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전 세계 정부와 군 당국이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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