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자동차, 미개발 토지 팔아 2천400억 마련

정인아 기자 2021. 11. 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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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계열사인 헝다자동차가 미개발 토지를 팔아 24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헝다자동차는 공장부지 등 미개발 토지 266만㎡ 규모를 정부에 반환해 약 2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공고했습니다.

헝다자동차는 확보한 자금을 임직원들의 임금으로 지급하고, 생산 설비 투자에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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