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월세가 단돈 1천 원..일본 이케아 3평 집 등장
[뉴스투데이] 일본 도쿄는 집값이 비싸기로 세계 어느 도시에도 밀리지 않는데요.
이런 곳에 작지만 월세 1천 원짜리 집을 빌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세 번째 키워드는 "월세 1천 원 이케아 3평 집 화제"입니다.
좁은 방 안에 소파와 책상, 침대에 옷장까지 있을 건 다 있네요.
스웨덴의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이벤트를 위해 일본 도쿄에 내놓은 원룸형 소형 아파트인데요.
10제곱미터, 3평 남짓한 이 방의 한 달 임대료는 99엔, 우리 돈 약 1천 원입니다.
다음달 3일까지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입주 신청을 받고 있는데 단 한 명만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는데요.
월세가 믿을 수 없을만큼 저렴하다보니 수도세와 가스비 등 각종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케아는 인구 밀도가 높은 도쿄의 특성을 활용해 좁은 공간이더라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어 이런 캠페인을 기획했다는데요.
비싼 집값에 내집 마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쿄 시민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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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18951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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