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마스크 쓴 여자만 노려"..일본 '신종 범죄' 기승
김수산 리포터 2021. 11. 29. 07:04
[뉴스투데이]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일본에서 여성의 마스크만을 노리는 신종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여성 마스크만 쓰윽‥일본의 변태 도둑"입니다.
지난 16일, 일본 아사히TV 등 외신은 일본 후쿠오카 번화가인 텐진 지하상가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마스크를 훔쳐 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합니다.
키 170cm 전후의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주로 긴 머리의 여성을 범죄의 타깃으로, 순식간에 귀에 걸린 마스크 끈을 잡아당겨 훔쳐 달아난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행동은 CCTV에 그대로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이달 들어 비슷한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여성의 마스크뿐만 아니라 속옷과 신발 등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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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18950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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