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양병열 캐스팅, 이세영 오빠 된다

이민지 2021. 11. 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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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병열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됐다.

양병열은 덕임(이세영 분) 오라버니 성식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양병열은 "좋은 드라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한다는 자체만으로 영광스럽고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선을 다해 시청자 분들께 각인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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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양병열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됐다.

양병열은 덕임(이세영 분) 오라버니 성식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성식은 어린 시절 덕임과 헤어진 후, 오랫동안 행방불명 상태였다가 덕임과 다시 재회한다.

양병열은 “좋은 드라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한다는 자체만으로 영광스럽고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선을 다해 시청자 분들께 각인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사극이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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