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대상 받으면 김준호 김종국 이상민에 100만원씩+손편지" 공약(미우새)

박수인 2021. 11. 29.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탁재훈이 연예대상 대상 공약을 발표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 김준호, 이상민이 탁재훈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때 김준호는 "형이 대상 받으면 우리에게도 뭐가 있냐"며 대상 콩고물을 기대했고 "100만 원씩이라도 달라"고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연예대상 대상 공약을 발표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 김준호, 이상민이 탁재훈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상 수상자 김종국은 "두 명 중에 누구 줄지 고민할 때다"고 했고 또 다른 대상 수상자 김준호는 "나 대상 받을 때는 동엽이 형이랑 내 트로피 둘 다 만들어놨다고 하더라. 당일날까지 고민했다고 한다"며 대상을 받기 위해 중요한 시기임을 알렸다.

이상민은 "지금까지 형이 재미는 많이 줬잖아. 한라산에서는 감동을 줘야 한다. 감동까지 줘야 대상이 어울린다. 그러면 정상을 찍어야 한다. 형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모습도 나와야 한다"며 감동을 위한 그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때 김준호는 "형이 대상 받으면 우리에게도 뭐가 있냐"며 대상 콩고물을 기대했고 "100만 원씩이라도 달라"고 요구했다.

탁재훈은 김준호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100만 원이 문제냐. 옆에다가 제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두겠다"고 공수표를 날렸다.

한편 '2021 S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18일 개최된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