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밖에 못 알아보냐"..'구해줘홈즈' 안현모, 라이머 타박 폭로 [어저께TV]

전미용 2021. 11. 29. 0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현모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80여 채의 집을 보러 다녔다고 고백하는 안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놀란 박나래는  "정말 80채를 보러다닌 게 맞냐?"고 궁금해했고 안현모는 "그렇다. 80채를 보러 직접 다녔다. 일일이 들어가서 물이 잘 나온지 확인했다"고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미용 기자] 안현모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80여 채의 집을 보러 다녔다고 고백하는 안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 인턴 코디로 안현모가 등장했다.  안현모는 기자로 분해 "덕팀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엘리트 코디가 나섰기 때문인데 그녀는 발품을 팔아 80여 곳을 돌아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에 놀란 박나래는  "정말 80채를 보러다닌 게 맞냐?"고 궁금해했고 안현모는 "그렇다. 80채를 보러 직접 다녔다. 일일이 들어가서 물이 잘 나온지 확인했다"고 대답했다.  

이후 복팀에서 박나래x조희선x오종혁이 신축 주택 '무첨가 오가닉 하우스'를 선보였다. 적벽돌색의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꾸며져있었다.. 

이에 안현모는 "안하고 밖하고 다른 곳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층고가 높은 거실을 지나면 엄청난 길이의 아일랜드 식탁이 놓인 주방이 있었고 라인등을 설치해 깔끔했다. 주방 옆에는 보조 주방까지 갖춰져있었다.

첫 번째 방 역시 라인등이 설치 돼 있었고 붙박이장이 들어올 예정이라고..화장실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겼다. 영상을 보던 안현모는 "어떻게 찾았냐? 너무 좋다. 집이 완전 궁궐이다"라며 질투했다.

이후 세 사람은 2층을 향했고 오르자마자 적벽색을 배경으로 한 아늑한 거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어 두 번째 방을 공개했다. 두 번째 방 역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넓었고 드레스룸이 갖춰져있었다. 이 곳의 가구는 모두 옵션.

드레스룸 안쪽에는 건식 세면대와 욕조가 구비된 화장실이 있었다. 세 번째 방과 네 번째 방 모두 넓었고 박나래는 붙박이장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는 내내 감탄하던 안현모는 "너무 박탈감을 주는 방송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양세형은 "이 집이 아니라 라이머 씨한테 속상한 일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안현모는 "제가 집을 한참 알아볼 때 알아본 걸 브리핑을 하는데 왜 이런 거밖에 못 알아 보냐. 구해줘 홈즈에 좋은 집이 많던데"라며 타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좋은 집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안현모는 의뢰인이 매물의 가격이 공개되자 "와 나 괜히 80여 채 발품 팔았다"라며 망연자실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