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첫방부터 시선강탈.. 역대급 오디션 탄생

윤기백 2021. 11. 29.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급이다.

'방과후 설렘' 첫 방송부터 환상의 무대와 충격적 무대가 쏟아졌다.

이날 먼저 담임선생님들은 화려한 무대들로 '방과후 설렘'의 포문을 열었다.

'방과후 설렘'의 비주얼로 많이 언급된 4학년 김유연, 전유은, 윤채원은 완벽한 외모와 함께 '가시나' 무대를 꾸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역대급이다. ‘방과후 설렘’ 첫 방송부터 환상의 무대와 충격적 무대가 쏟아졌다.

지난 28일 오후 8시 20분 MBC ‘방과후 설렘’이 첫 방송됐다. 이날 먼저 담임선생님들은 화려한 무대들로 ‘방과후 설렘’의 포문을 열었다. 소녀시대 권유리의 무대를 시작으로 (여자)아이들 소연, 아이키, 옥주현은 환상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는 물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류심사와 3개월간의 평가를 통해 선별된 83명의 연습생들은 나이에 따라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결성, 같은 학년에서 팀을 정한 연습생들은 각 학년별로 10명만 생존할 수 있는 입학시험에 돌입했다. 입학시험 1차 평가는 언택트 현장 평가단의 75%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1차 합격의 문이 열리며, 2차 평가는 4명의 선생님 중 3명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입학시험을 치루는 첫 번째 팀은 3학년 연습생인 김현희, 오지은이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청하 ‘Bicycle’ 무대를 꾸민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소연은 “랩, 춤, 노래 다 완벽했던 무대다”라고 극찬했고, 1차 평가를 합격한 두 사람은 선생님 4인 모두의 선택을 받아 입학시험에 통과했다.

두 번째로 1학년 연습생 성민채, 윤승주는 ‘영웅’ 무대로 귀여운 외모와는 대비되는 반전 카리스마를 뽐냈고, 두 사람 역시 4표를 받아 입학시험에 통과했다. 이어 4학년 연습생 명형서, 장이한, 김하리, 최수민, 웨이 역시 환상적인 ‘LATATA’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장이한과 웨이가 1표만 득표해 탈락하게 됐다.

이후 2학년 연습생인 박효원, 이승은, 이하담, 김리원, 이영채는 ‘Pretty Girl’ 무대로 상큼한 매력을 대발산했다. 하지만 이승은이 2차에서 2표를 받아 탈락하게 됐다. 다음으로 3학년 연습생이자 YG와 SM, FNC 연습생 출신 김윤서와 SM, JYP, YG 연습생 출신 이지우의 시작부터 모두를 감탄하게 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Ice Cream’을 완벽 소화해내 시청자를 저격해 두 사람 모두 입학시험에 통과했다.

4학년 연습생 송예림, 강은우는 ‘River’ 무대를 선보였으나 1차 평가에서 탈락했다. ‘살짝 설렜어’ 무대를 꾸며 1차 합격한 2학년 김예서와 김서진에게 소연은 “화도 안날 정도로 최악이었다. 언택트 평가단들도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며 혹평했고, 두 사람은 모두 0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방과후 설렘’의 비주얼로 많이 언급된 4학년 김유연, 전유은, 윤채원은 완벽한 외모와 함께 ‘가시나’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김유연이 1표로 입학시험에서 탈락하며 시청자를 충격에 빠트렸다.

마지막으로 KBS2 ‘트롯 전국체전’ 3등 출신 오유진을 비롯해 김유민, 김민주, 최다솔의 무대는 물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들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