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이 "거북이는 아픔.. 터틀맨 AI 소환 후 극복"

윤기백 2021. 11. 29. 0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북이 멤버 지이가 고(故) 터틀맨을 회상했다.

지이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비욘세'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지이는 "그동안 굉장히 바빴다"며 "일본 유학을 가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가이드와 통역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이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터틀맨 오빠를 AI로 구현해 거북이 완전체를 소환하는 작업을 했다"며 "그전까지 내게 거북이는 아픔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거북이 멤버 지이가 고(故) 터틀맨을 회상했다.

지이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비욘세’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올리비아 핫세’와 대결을 펼친 지이는 ‘사랑할거야’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지만, 아쉽게도 올리비아 핫세에게 패했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지이는 “그동안 굉장히 바빴다”며 “일본 유학을 가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가이드와 통역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문화콘텐츠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논문을 쓰고 있다”고 했다.

지이는 세상을 떠난 터틀맨을 회상하기도 했다. 지이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터틀맨 오빠를 AI로 구현해 거북이 완전체를 소환하는 작업을 했다”며 “그전까지 내게 거북이는 아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방송 이후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며 “지금은 행복한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