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이 "거북이는 아픔.. 터틀맨 AI 소환 후 극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북이 멤버 지이가 고(故) 터틀맨을 회상했다.
지이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비욘세'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지이는 "그동안 굉장히 바빴다"며 "일본 유학을 가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가이드와 통역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이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터틀맨 오빠를 AI로 구현해 거북이 완전체를 소환하는 작업을 했다"며 "그전까지 내게 거북이는 아픔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이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비욘세’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올리비아 핫세’와 대결을 펼친 지이는 ‘사랑할거야’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지만, 아쉽게도 올리비아 핫세에게 패했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지이는 “그동안 굉장히 바빴다”며 “일본 유학을 가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가이드와 통역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문화콘텐츠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논문을 쓰고 있다”고 했다.
지이는 세상을 떠난 터틀맨을 회상하기도 했다. 지이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터틀맨 오빠를 AI로 구현해 거북이 완전체를 소환하는 작업을 했다”며 “그전까지 내게 거북이는 아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방송 이후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며 “지금은 행복한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교익 “부자는 치킨 안 먹어” 주장에… “이재용은 먹던데?”
- 北 전두환 사망에 "지옥서도 저주받을 악도" 악담 왜?
- "김건희 뇌물성 후원"vs"김혜경 5급 수행비서"…與野, 배우자 공방 치열(종합)
- ‘조카 살인’ 변호 이재명, 또다른 연인 살인사건에도 관여
- “피 묻은 남편 쓰러졌는데…” 인천 흉기난동 추가 증언 나왔다
- 슈퍼변이 '오미크론'이 위험한 이유…'백신 무력화·높은 전염성'
- "눈물 날 듯…" 방탄소년단 다시 만나는 소감 물어보니 [BTS LA 현장]
- 희귀병 딛고 다시 달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오늘은 다시 태어난 날"
- SK하이닉스가 MS와 하천 생태계 분석하는 이유
- 동탄2신도시에 5억원대 아파트 분양..청약 전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