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주민 생각하면 큰 고통 느껴..해결책 찾아야"

김건우 2021. 11. 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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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비인간적인 환경에 노출된 이주민(난민)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간 28일 영불해협과 지중해에서 익사한 이주민과 벨라루스 국경에 있는 이주민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그들을 생각하면 매우 큰 고통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그러면서 전 세계 정부와 군 당국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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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비인간적인 환경에 노출된 이주민(난민)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간 28일 영불해협과 지중해에서 익사한 이주민과 벨라루스 국경에 있는 이주민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그들을 생각하면 매우 큰 고통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그러면서 전 세계 정부와 군 당국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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