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 선대위 회의 가동..오후엔 세종 · 대전 '중원'으로

박원경 기자 2021. 11. 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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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가동 이후 첫 지역 일정으로 세종과 대전을 찾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중원인 충청 지역을 찾습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후보는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을 보고, 충청권의 경제 비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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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가동 이후 첫 지역 일정으로 세종과 대전을 찾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중원인 충청 지역을 찾습니다.

첫 방문지는 세종과 대전입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합니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빠진 채 공식 가동하는 것입니다.

오후에는 세종으로 향하는데, 지난해 총선에서 '세종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윤 후보는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을 보고, 충청권의 경제 비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이어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대안 없는 탈원전 반대 원칙과 더불어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탄소 중립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윤 후보는 또 대전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과 함께 'With 석열이형'이라는 이름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윤 후보는 오는 30일에는 충북 청주, 다음 달 1일에는 충남 천안·아산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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