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비즈니스 대전망
[경제경영 Book Cafe]
/뉴미디어 비즈니스 대전망/
메타버스, OTT, 밈테크, 틱톡, 슈퍼 IP, 이커머스, 오리지널 콘텐츠…. 만약 이런 단어가 낯설다면 당신은 세상의 변화에 둔감한 사람일지 모른다. 1020세대의 전유물이라고 치부되던 뉴미디어와 그 매체가 담아내는 독창적인 콘텐츠는 이제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숏폼의 인기 콘텐츠가 거시적인 사회문화 트렌드의 출발지가 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면서, 뉴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유튜브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MCN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 책에서 사회 변화의 맥락을 짚어내고, 앞으로 전개될 사회문화 트렌드의 변화를 거시적으로 예측한다. 그리고 이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10개의 트렌드 키워드 '부캐, 팬덤, 숏폼, 호모집쿠스, 밈테크, 메타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e스포츠, 브랜디드 콘텐츠, 알고리즘'을 선정해 분석한다. 뉴미디어 산업의 최신 동향부터 시장 전망까지 파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와 부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데이터랩/샌드박스스토리
/더 나은 삶을 쟁취하기 위한 기본적인 미션들/
인생의 폭풍이 우리를 덮치면 대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한다. 너무 오래 지속되는 문제에 집중하느라 그것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하고 슬퍼하면서도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불분명한 불안과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몸과 마음을 빼앗길 필요는 없다. 한없이 가라앉거나 다시는 회복하지 못할 방향으로 엇나갈 필요도 없다. 인생의 기본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으며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고 두려움이나 상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종종 삶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때 그걸 감당할 만큼의 충분한 지혜가 있다면 모든 게 보다 유리하게 흘러갈 수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줄곧 똑같은 문제에 부닥치는 이유를 늘 똑같은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면해야 하는 아주 기본적인 일들, 가령 모두가 갈구하는 성공을 향한 열망, 초조하고 기운이 쭉 빠지는 두려움의 지뢰밭, 사랑의 복잡다단함, 상실 후의 절망감 등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인생의 퀘스트를 하나씩 해결할 수 있는 통찰을 전한다.
개리 비숍/갤리온
/당신도 모르는 당신 행동의 비밀/
우리는 스스로 이성적 존재이며 각자의 삶을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뇌과학과 진화생물학에 따르면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 뇌의 99프로가 '본능'이라는 무의식의 힘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거나 15초만 지나도 후회할 행동을 하는 이유 또한 잘못 작동하는 '본능'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많은 실패와 실수, 바보 같은 선택이 모두 본능 탓일까? 진화생물학자인 저자는 본능 자체는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석기 시대에 진화했던 우리의 뇌가 현대 사회에 맞지 않는, 혹은 날로 변화하는 사회와 어긋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본능의 오작동 사례들을 들어, 어떻게 하면 본능에 휘둘리지 않고 본능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는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본능을 크게 7가지로 분류한 다음, 각 본능에 대한 개념과 작동 원리, 그리고 현실의 삶에서 그 본능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경쾌한 언어로 설명해낸다. 생존 본능, 다양성 본능, 자기기만 본능, 성 본능, 소속감 본능, 두려움 본능, 정보 수집 본능 등 총 7가지 본능은 일상에서, 직장에서, 사회생활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 패턴을 설명해주는 가장 핵심적이고 기초적인 축이 되어준다.
레베카 하이스/윌북
/최고의 생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아인슈타인, 베토벤, 피카소, 스티브 잡스… 우리는 이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그러나 사실 아인슈타인은 흔히 우리가 아는 모범생이 아니었고, 베토벤은 심지어 곱셈을 할 줄 몰랐다. 피카소는 4학년 때 수학 시험에 낙제했으며, 잡스의 고등학교 시절 GPA(우리나라의 내신 점수에 해당) 점수는 2.65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이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꾸며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런 사실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있을까? 혁신적인 천재들은 바르게 행동하지도 않았고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지도 않았는데 왜 우리는 바르게 행동하고 또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라고 가르칠까? 천재성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오늘날 우리 문화에서 천재란 어떤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들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오해를 분석했다. 그리고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습관을 파헤쳐 우리가 습득해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크레이그 라이트/청림출판
/인생의 답을 인문학에 묻다/
이 책은 동서고금의 책에서, 오랫동안 전해 오는 금언에서, 서양 사회와 문화의 근간인 라틴어에서 길어 올린 인생과 인간에 관한 깊은 이해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틀, 즉 프레임과 확증 편향, 콤플렉스, 메커니즘, 패러다임을 꼽으며 이해하기 힘든 삶의 단면이나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모든 인간은 똑같이 배설을 한다며 차별에 반대하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아홉 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의 현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인생의 진리를 담은 아포리즘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부추기기도 하고 행복해지도록 관점의 전환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김이섭/미디어숲
[교보문고 상품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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