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런닝맨' 출연 꿈 이뤘다 "데뷔 19년차" [종합]
진지희X아린X산 출연
1999년생 특집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배우 진지희가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게임도 열심히 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1999년생 배우 진지희, 오마이걸 아린, 에이티즈 산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진지희가 올해 23세다. 데뷔가 19년차다"라며 양세찬, 전소민보다 데뷔가 더 빠르다고 말했다.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런닝맨' 첫 출연이다. 나오고 싶었는데 한 번도 안 불러주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런닝맨'에 나오는 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꿈이었다며, 꿈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그래서 우리 본 소감은 어떠냐"라며 소감을 강요해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진지희는 "이제 대학교에서 졸업반"이라며 연극 준비를 하며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에이티즈 산의 잘생긴 외모에 "재석이 형, 옆에서 오징어 한 마리가 날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너랑 석진이형은 뱅어포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세기말 콘셉트로, '노스트라'와 '다무스' 예언가 2명을 찾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하하는 본진을 지키고 있으라는 팀원들의 말에도 자리를 떠났었고, 멤버들은 하하를 '다무스'라고 추측했다. 하하는 "내가 왜, 나는 최선을 다했다니까"라며 억울해 했다.
두 번째로 풍선이 땅에 닿으면 지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종국과 유재석은 같은 팀이지만 호흡이 맞지 않아 서로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전소민은 에이티즈 산과 게임을 했고, 풍선으로 유재석의 뺨을 때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한편, 최종 투표에서 지석진은 13표, 하하가 9표를 받아 다득표 2명으로 최종 벌칙을 받게 됐다. '노스트라'는 하하였고 '다무스'는 지석진이 아닌 양세찬이었다.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미리 '노스트라', '다무스'로 지목받았고, 양세찬은 지석진으로 몰고 가면서 상황을 반전시켜 벌칙을 피할 수 있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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