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룸바이홈 Lab' 오픈.."새로운 형태 홈 리빙 전문점될 것"

NB 구성비 절반 이상..리빙 카테고리 한계 깨는 다양한 시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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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롯데마트가 다음달 9일 잠실점 2층에 새로운 형태의 홈 리빙 전문점인 '룸바이홈 Lab'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룸바이홈 Lab은 영업면적 320평 규모로 Δ키친 Δ침구 Δ조명 Δ가구 등 총 30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한 대형 리빙 전문점이다.

룸바이홈 Lab에는 Δ자체 개발PB를 비롯 Δ각 카테고리별 전문 디자이너 Δ작가 및 전문 브랜드들과의 협업(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한계를 깨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룸바이홈 Lab은 일반적인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는 PB : NB 구성비(80:20)를 탈피, NB의 구성비를 절반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룸바이홈Lab은 기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틀을 깨고 마트 밖으로 나온 새로운 형태의 홈 리빙 전문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룸바이홈 Lab 잠실점 (롯데마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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