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김창옥, 제주하우스 공개..명품 자연뷰→캠핑카까지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1. 2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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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의 제주 하우스가 공개됐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강연 영상 누적 조회 수로 무려 1억 뷰를 달성한 일명 강연계의 '소통령' 김창옥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창옥의 제주 하우스는 좁은 사잇길을 따라 내려오면 하늘 반, 땅반 탁 트인 경치의 정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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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창옥의 제주 하우스가 공개됐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강연 영상 누적 조회 수로 무려 1억 뷰를 달성한 일명 강연계의 ‘소통령’ 김창옥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창옥의 제주 하우스는 좁은 사잇길을 따라 내려오면 하늘 반, 땅반 탁 트인 경치의 정원을 자랑했다. 이를 본 유수빈은 "내 로망이다. 자연경관 자체가 사부님의 정원"이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창옥은 "맑으면 섬까지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정원에 대해 "콩을 심기도 하고, 청보리를 심기도 한다. 청보리가 올라오면 바람이 많이 부니까 바다처럼 청보리가 살랑거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창옥은 "이 집이 좋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랑 마주치지 않는 게 좋았다. 일본 정원은 미니어처 같고, 유럽이나 미국은 땅이 넓어서 넓게 정원을 만든다. 한국은 자연에서 마음의 창을 열면 자연을 정원으로 가져올 수 있다"며 "살 수도 없고, 살 필요도 없다. 다만 제 마음의 창을 여니 영원한 저의 것이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정원 뒤편엔 우주선 모양의 캠핑카가 자리했다. 김창옥은 "여기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딱 이 뷰(청보리밭)"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창옥의 집안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채워졌다. 특히 벽 한 편엔 고가의 헬멧 컬렉션이 등장했다. 김창옥은 "일 많이 할 땐 일종의 보상으로 많이 샀다"라고 고백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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