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집 운영 정호영 "면 18번 리필한 손님에 '면 추가 무료' 없애"(당나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1. 2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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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자신의 우동집에 면 추가 무료 조항을 없애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정호영은 지금껏 우동집을 하며 기억에 남는 많이 먹는 손님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면 추가가 무료였다. 두 분이 오셔서는 18번씩을 추가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는 "국물도 안 먹고 면만 드셨다"며 그 손님을 회상하곤 "그 후부터 면 추가 무료를 없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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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호영이 자신의 우동집에 면 추가 무료 조항을 없애게 된 계기를 전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33회에서는 정호영이 셰프로 일하며 기억에 남는 대식가 손님을 언급했다.

이날 정호영은 지금껏 우동집을 하며 기억에 남는 많이 먹는 손님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면 추가가 무료였다. 두 분이 오셔서는 18번씩을 추가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는 "국물도 안 먹고 면만 드셨다"며 그 손님을 회상하곤 "그 후부터 면 추가 무료를 없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다른 분 드실 우동을 채가시니 영업이 안 되더라"고 변명 겸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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