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쇼트커트 송지효에 "멤버들 중 제일 잘 생겨"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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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송지효의 쇼트커트에 감탄했다.
이날 유재석은 쇼트커트 가발을 쓰고 등장한 송지효에 대해 "지금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쇼트커트"라며 "머리를 잘라서 멤버 중에 제일 잘생겨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송지효가 외모 1등, 2등이 김종국, 3등이 나"라고 자신했다.
양세찬은 벙거지 모자와 잠자리 안경을 쓴 유재석에게 "양궁선수냐 뭐냐"라고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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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석이 송지효의 쇼트커트에 감탄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세기말을 예측하는 자와 새천년을 맞이하려는 자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쇼트커트 가발을 쓰고 등장한 송지효에 대해 "지금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쇼트커트"라며 "머리를 잘라서 멤버 중에 제일 잘생겨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송지효가 외모 1등, 2등이 김종국, 3등이 나"라고 자신했다.
유재석은 "지효 같은 스타일이 머리가 짧건 길건 영향을 안 받는다. 누구라고 얘기는 안 하는데 헤어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세 사람 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양세찬은 벙거지 모자와 잠자리 안경을 쓴 유재석에게 "양궁선수냐 뭐냐"라고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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