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유수빈의 말 끊는 친구 고민에 "약간 난데?" 자폭(집사부)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1. 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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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자신의 대화 습관을 반성했다.

이어 유수빈이 "그렇게 내 말을 끊고"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어떻게 끊는데?"라고 질문했다.

유수빈은 "내 말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직 목적지까지 못 갔다. 근데 꼭 중간에 끊어서 조언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승기는 김창옥의 말 중간중간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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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승기가 자신의 대화 습관을 반성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강연 영상 누적 조회 수로 무려 1억 뷰를 달성한 일명 강연계의 ‘소통령’ 김창옥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유수빈은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무슨 얘기를 하면 내 말을 끊는다"며 "시간이 오래되고 이해하니까 만나는데 하나가 아쉽다. 보고 있지 경민아? 너 이거 꼭 봐야 돼"라고 실명까지 언급했다.

이어 유수빈이 "그렇게 내 말을 끊고…"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어떻게 끊는데?"라고 질문했다.

유수빈은 "내 말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직 목적지까지 못 갔다. 근데 꼭 중간에 끊어서 조언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약간 난데?"라고 뜨끔했다.

또한 이승기는 김창옥의 말 중간중간을 끊었다. 이를 본 유수빈은 "사부님 말씀도 끊는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이승기는 "끊은 게 아니라 리액션"이라고 해명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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