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 생각해" 안우연♥윤진이 사랑의 도피, 지현우♥이세희 사돈 되나 (신사와 아가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1. 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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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과 윤진이가 사랑의 도피를 택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0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세련(윤진이 분)은 미국에서 돌아와 박대범(안우연 분)을 찾아갔다.

이세련은 파혼 후 머리를 식히겠다며 미국으로 떠났고, 박대범은 닭꼬치 장사에 매진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

그렇게 박대범과 이세련이 사랑의 도피를 택하며 박대범 동생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세련 오빠 이영국(지현우 분)의 로맨스에 걸림돌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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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과 윤진이가 사랑의 도피를 택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0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세련(윤진이 분)은 미국에서 돌아와 박대범(안우연 분)을 찾아갔다.

앞서 이세련은 박대범과의 연애를 양가에서 반대하자 모친 왕대란(차화연 분)의 뜻에 따라 선을 봐서 결혼하려다가 맞선남의 전 연인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결혼식장에서 도망쳤다. 이세련은 파혼 후 머리를 식히겠다며 미국으로 떠났고, 박대범은 닭꼬치 장사에 매진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

이어 미국에서 돌아온 이세련은 홀로 닭꼬치를 팔고 있던 박대범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달려가 포옹하며 눈물 흘렸다.

이세련은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나랑 가자. 나 대범씨 잊으려고 미국까지 도망갔다. 어떻게든 대범씨 잊어보려고 했다. 그런데 도저히 안 되겠다. 그냥 나랑 같이 가자. 어디든. 다른 것 생각하지 말고 우리 둘만 생각하자”고 말했고 박대범은 “그래 그렇게 하자. 나 너랑 같이 갈게. 정말 다 잊고 너한테 모든 것 다 맡길게”라고 답했다.

박대범은 핸드폰도 꺼놓고 모친 차연실(오현경 분)에게 찾지 말라는 문자 한 통만 남겼다. 그렇게 박대범과 이세련이 사랑의 도피를 택하며 박대범 동생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세련 오빠 이영국(지현우 분)의 로맨스에 걸림돌이 추가됐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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