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북한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 성형수술 신분 세탁 '깜짝'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1. 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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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처조카 이한영의 신분세탁을 위한 성형 전후사진이 공개됐다.

11월 28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 암살사건을 다뤘다.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의 본명은 리일남으로 그는 북한 고위층으로서 모스크바 유학 등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다.

이한영은 리일남에서 이한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형수술로 얼굴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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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처조카 이한영의 신분세탁을 위한 성형 전후사진이 공개됐다.

11월 28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 암살사건을 다뤘다.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의 본명은 리일남으로 그는 북한 고위층으로서 모스크바 유학 등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다. 그런 그가 탈북을 결심한 이유는 허락되지 않은 단 한 가지 미국여행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당시 22살 이한영이 정말 미국여행 때문에 탈북한 것인지, 다른 이유가 더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그런 이한영의 신변보호를 위한 작전 중 하나가 페이스오프. 이한영은 리일남에서 이한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형수술로 얼굴도 바꿨다. 그런 그의 성형전후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턱을 깎고 이마에 엉덩이 살을 넣어 다른 사람으로 만든 수준의 대대적인 성형수술이었다고. 김종민은 “너무 다르다. 진짜 감쪽같다”고 놀랐다.

한편 이한영은 남한에서 14년 동안 살다가 제 정체가 드러나자 북한에 대한 책을 써냈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크게 주목 받자 북한에서 보낸 간첩들에 의해 1997년 2월 15일 밤 피살당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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