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박환희, 1등 당첨 로또 찾고 죽음 맞나 '위기' [결정적장면]

박환희가 1등 당첨 로또를 찾고 죽음 위기에 처했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12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희원(박환희 분)은 드디어 1등 당첨 로또를 찾았다.

앞서 지리산에서 1등 당첨 로또를 잃어버린 희원은 이후 그 로또를 찾기 위해 수시로 지리산에 올랐고 이날 방송에서 드디어 그 로또를 다시 찾았다. 환호하는 희원에게 다른 등산객이 다가오자 겁먹은 희원은 그대로 가방까지 놓고 도망쳤다.

이어 국지성 호우가 더 심해지며 희원은 조난당했고, 다른 레인저들이 모두 구조를 나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실전 경험이 적은 이양선(주민경 분)이 희원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다. 이양선은 로프를 타고 절벽 반대편으로 넘어가 희원을 데리고 돌아와야 하는 상황.

그런 이양선과 희원 곁에 검은 장갑을 낀 사람이 등장했고, 얼마 후 이양선과 희원의 비명소리가 들리며 이들의 위기를 암시했다. 특히 겨우 로또를 찾은 희원이 동시에 죽음위기에 처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tvN ‘지리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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