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한라산 등반 제안에 "전지현은 지리산을 갔는데"(미운)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1. 2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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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아들들이 한라산 등반에 도전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라산 등반에 도전하는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미우새'가 건전하고 건강한 느낌으로 거듭나기 위해 체육위원장(김종국)이 한라산 등반을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우리 경쟁 프로가 '지리산'이다. 전지현이 지리산을 갔대요. 여러분 정신 차리시라고요"라고 한라산 등반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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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미우새' 아들들이 한라산 등반에 도전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라산 등반에 도전하는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미우새'가 건전하고 건강한 느낌으로 거듭나기 위해 체육위원장(김종국)이 한라산 등반을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재훈이 형은 한라산 올라가 본 적 있냐"며 "제주도 산지 10년 된 사람도 안 올라갔는데"라고 반발했다.

탁재훈은 "우리 경쟁 프로가 '지리산'이다. 전지현이 지리산을 갔대요. 여러분 정신 차리시라고요"라고 한라산 등반을 거부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그러니까 우리가 한라산에 가는 거다. 산에는 산이다"라고 응수했다.

또한 김준호는 "지금 '미우새' 시청률이 13프로대다. 한라산은 1,950미터다. 시청률 19.5%를 향해서 가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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