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리 "FNC 데뷔조 무산 스트레스로 온몸 피부병, 1~2년 집에만 있어"(방과후 설렘)

박은해 2021. 11. 2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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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김하리가 데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하리는 "몸이 너무 아파서 1~2년을 집에만 있었다. 데뷔 무산 후 스트레스로 온몸에 피부병이 걸리고 계속된 치료로 살이 많이 찌고 찌고 외적으로 많이 변하니까 다 놔버리게 됐다.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집에서만 있었다. 그래도 다시 도전하고 싶으니까 나왔다"며 "사실 전 정말 여기서 나이도 제일 많고 정말 마지막 기회여서 정말 여기서 데뷔하고 싶다. 그래서 정말 이 갈고 준비해야겠다. 이제 탈락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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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연습생 김하리가 데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11월 28일 첫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4학년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하리는 "저는 24살이다. 아무래도 (나이 때문에) 마지막 도전이다 보니 지원서를 넣었다. 안될 거라는 생각이 제일 컸다.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들었다. 이미 데뷔 실패를 경험했다. FNC 회사에 들어갔을 때는 3개월 정도 연습하고 바로 데뷔조에 들어가게 됐는데 그 팀 자체가 엎어져 나오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김하리는 "몸이 너무 아파서 1~2년을 집에만 있었다. 데뷔 무산 후 스트레스로 온몸에 피부병이 걸리고 계속된 치료로 살이 많이 찌고 찌고 외적으로 많이 변하니까 다 놔버리게 됐다.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집에서만 있었다. 그래도 다시 도전하고 싶으니까 나왔다"며 "사실 전 정말 여기서 나이도 제일 많고 정말 마지막 기회여서 정말 여기서 데뷔하고 싶다. 그래서 정말 이 갈고 준비해야겠다. 이제 탈락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털어놓았다.

명형서, 김하리, 최수민, 웨이, 장이한은 (여자)아이들 'LATATA' 무대를 꾸몄다. 담임선생님 옥주현은 "활동을 해서 더 그렇겠지만 형서 학생이 음색이 마이크를 타고 갔을 때 예쁜 걸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좀 더 프로답게 알고 있는 것 같고 팀 5명 안에서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전소연은 "제가 프로듀싱했던 곡이라 장단점이 잘 보였다. 가장 신경 쓰인 것은 발음이다. 저희 팀도 반이 외국인인데 이 친구들이 외국인이라는 게 절대 티 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프로듀싱한다. 그런데 정말 티가 많이 나고 제가 쓴 가사인데도 못 알아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명형서 4표, 김하리 3표, 최수민 3표, 웨이, 장이한은 1표를 받았다. 웨이와 장이한은 탈락 후 눈물을 흘리며 서러워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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