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산세 뷰+예술작품 같은 용인 수지구 3층 집, 매매가 9억 5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1. 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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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뷰와 예술작품 같은 빛설계를 자랑하는 용인 수지구의 3층 집이 소개됐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34회에는 층간소음 걱정 없이 3대가 모여 살 집을 찾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덕팀 팀장 김숙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3대 가족 고기 앞으로'라는 이름의 집을 소개했다.

방 3개 화장실 3개의 3층집은 매매가 9억 5천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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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산세뷰와 예술작품 같은 빛설계를 자랑하는 용인 수지구의 3층 집이 소개됐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34회에는 층간소음 걱정 없이 3대가 모여 살 집을 찾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성남시까지 40분 이내 거리의 경기도 광주, 용인, 수원에 위치한 주택 또는 아파트 1층 세대 집을 바랐으며, 인근 초등학교도 꼭 필요했다. 예산은 매매가 또는 전세가 9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덕팀 팀장 김숙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3대 가족 고기 앞으로'라는 이름의 집을 소개했다.

신축 매물인 집은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자태로 눈을 사로잡았다. 높은 층고에 화이트 톤 거실은 3대 모두가 좋아할 모던한 스타일. 나무 데크 테라스가 연결된 거실 창에서는 첩첩산중 뷰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테라스 앞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아담한 마당도 있었다.

주방은 3대가 함께 식사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깔끔했다.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냉장고가 기본옵션으로 이를 본 안현모는 "나 이런 주방 있으면 진짜 요리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부의 로망을 저격함을 인증했다. 1층에는 이 외 산뷰 펼쳐진 널찍한 방 1개, 아담한 화장실이 있었다.

스킵플로어 구조의 2층으로 올라가면 어마어마한 크기의 빛 설계가 된 안방이 등장했다. 이에 안현모는 "호크니의 작품이다"라며 예술작품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방엔 커다란 드레스룸과 호텔급 화장실도 있었다. 특히 화장실을 본 안현모는 "여기가 화장실이라고요? 클래식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라며 고급미에 깜짝 놀랐다.

3층으로 가면 오픈형 라운지가 나왔다. 김숙은 이 공간을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으로 추천 "매트 하나 깔아주면 애들 뛰고 블록 쌓기하고" 놀기 좋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 반 층을 더 올라가면 산뷰를 관람할 수 있는 루프탑이 나왔다. 방 3개 화장실 3개의 3층집은 매매가 9억 5천만 원이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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