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박탈감 줘" 매매가 8억8천 반전 저택에 감탄(홈즈)[어제TV]

서유나 2021. 11. 2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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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조차 박탈감을 느낀 매매가 8억 8천의 반전 저택이 모든 코디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34회에는 층간소음 걱정 없이 3대가 모여 살 집을 찾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덕팀 안현모는 완벽한 집에 결국 "너무 박탈감을 주는 방송 아니냐. 집을 80채를 본 게 후회가 된다"며 발끈해 웃음을 줬다.

집은 매매가 8억 8천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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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현모조차 박탈감을 느낀 매매가 8억 8천의 반전 저택이 모든 코디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34회에는 층간소음 걱정 없이 3대가 모여 살 집을 찾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성남시까지 40분 이내 거리의 경기도 광주, 용인, 수원에 위치한 주택 또는 아파트 1층 세대 집을 바랐으며, 인근 초등학교도 꼭 필요했다. 예산은 매매가 또는 전세가 9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복팀 팀장 박나래는 남편 직장까지 차로 30분이 걸리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신축 매물을 소개했다.

적벽돌로 된 외관이 자연과 어우러져 클래식한 느낌을 내는 이 집은 반전으로 집 내부는 완전히 "최신식 인테리어"였다. 집 안에 들어가자마자 펼처진 순백의 느낌은 모든 코디들을 놀라게 했고, 박나래는 이 집의 이름을 군더더기가 없다는 의미에서 '무첨가 오가닉 하우스'라고 명명했다.

4m 아일랜드 식탁이 마치 쿠킹 스튜디오 느낌을 내는 주방은 환기창이 있는 보조주방까지 완비하고 있었다. 개수대는 총 3개로 3대 가족이 살기에 완전 맞춤형, 여기에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인덕션,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가 모두 기본옵션이었다.

주방과 스킵플로어로 분리감을 살린 1층 거실의 통창 너머로는 운동장만한 마당이 나왔다. 마당 바로 앞에는 산이 있어 경치가 좋았으며 마당의 일부는 포세린 시공이 돼 물을 닿아도 썩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이외 1층엔 문 프레임이 없는 최신식 인테리어의 방과, 계단 밑 넓은 화장실이 있었다. 덕팀은 도저히 트집 잡을 것 없는 집에 "어떻게 찾았어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2층 공간은 더욱 입이 쩍 벌어졌다. 2층엔 1층의 아담한 거실을 보완한 미니 거실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박나래는 "원하시면 싱크대, 윈도우 시트를 설치해 주신다고 한다"고 알렸다.

양개형 문으로 들어가는 엄청난 크기의 안방엔 편집숍 같은 드레스룸,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있었으며, 추가로 방 2개 화장실 1개가 더 있었다. 총 방 4개 화장실 2개였다. 덕팀 안현모는 완벽한 집에 결국 "너무 박탈감을 주는 방송 아니냐. 집을 80채를 본 게 후회가 된다"며 발끈해 웃음을 줬다. 집은 매매가 8억 8천만 원이었다.

이후 의뢰인은 '무첨가 오가닉 하우스'를 자신의 집으로 최종선택했다. 의뢰인은 "대가족이 여유있게 지낼 수 있는 주택 크기, 층간소음 없이 뛰어놀 마당,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택의 이유로 꼽았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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