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제이 "최양락 닮은꼴? 그런 말 많이 들어"(코빅)[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1. 2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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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제이가 최양락 닮은꼴을 순순히 인정했다.

이날 프라우드먼 립제이, 함지, 다이아, 헤일리, 로지, 케이데이는 뜨거운 환호 속 '수틀린 우먼 파이터' 코너에 등장했다.

립제이를 만난 찹쌀모니카 이은형은 "솔직히 말해서 댄서들끼리 배틀한다고 해서 왔는데 최양락 씨가 나올 줄 몰랐다"며 기선제압을 시도했는데, 립제이는 "그런 말 많이 들어요"라며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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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립제이가 최양락 닮은꼴을 순순히 인정했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 434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프라우드먼이 '수틀린 우먼 파이터'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프라우드먼 립제이, 함지, 다이아, 헤일리, 로지, 케이데이는 뜨거운 환호 속 '수틀린 우먼 파이터' 코너에 등장했다.

립제이를 만난 찹쌀모니카 이은형은 "솔직히 말해서 댄서들끼리 배틀한다고 해서 왔는데 최양락 씨가 나올 줄 몰랐다"며 기선제압을 시도했는데, 립제이는 "그런 말 많이 들어요"라며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줬다.

이어 립제이는 모니카를 찾는 이은형에게 "언니가 스케줄이 많아 제가 오늘 일일 프라우드먼 리더로 나왔다. 같이 못 나와 너무 아쉽고"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은형은 "아쉽다면서 입꼬리가 활짝 올라갔다"며 립제이 얼굴에 감도는 미소를 포착했다.

이후 립제이는 자신의 약자지목 배틀 상대로 허니보이제이 김용명을 지목, 김용명에게 "야!"라고 콘셉트상 반말을 시도했다가 그가 "야?"라고 되묻자 곧장 꼬리를 내리고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표출했다. 주변 개그맨들은 "너무 착해"라며 순한 성격의 립제이에 푹 빠졌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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