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안차려?" 김동현, 리허설중 감정 동요→실수..과거 밝혀지나 '너의 밤'

[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동현의 베일의 싸인 과거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극본 서정은 등/연출 안지숙/이하 '너의밤')에서는 콘서트 무대 리허설 중 급격히 감정이 동요해 실수하는 우가온(김동현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허설 진행 중 우가온은 루나에게 인사 온 신인 남자 아이돌을 보고 표정이 굳었다. 이어진 곡에서 우가온은 자신의 파트를 놓치고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했다.

멤버들은 그런 우가온을 당황스럽게 바라봤고, 결국 우가온은 키보드조차 제대로 치지 못하고 무대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멤버들은 한 마디씩 건네며 우가온을 걱정했지만 윤태인은 "야, 정신 똑바로 안 차려?"라며 우가온을 따끔하게 혼냈다. 멤버들에게 조금 쉬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한 우가온은 바람을 쐬러 밖으로 나왔다.

혼자 있는 우가온에게 다가온 사람은 앞서 인사한 신인 남자 아이돌이었다. 그는 우가온과 가까운 사이인 듯 "야, 오랜만이다"라고 이사했고, 우가온은 슬픈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우가온의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신인 남자 아이돌과는 무슨 사이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