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반전의 단내투어 결과에 경악 "배보다 내가 구렸다고?" ('1박 2일')

2021. 11.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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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딘딘이 단내투어의 결과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100회 특집 단내투어의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결과에 따라 상위 2명은 요트 투어, 하위 3명은 한라산 등반을 하게 됐다.

이날 평점 2.0525점의 꼴찌를 먼저 발표하겠다는 말에 김종민은 “이건 뭐 예상한다”라며 연정훈을 예상했다. 연정훈 역시 “내가 그렇게 많이 받았냐”라며 놀라워했다. 연정훈은 당연히 본인일 거라 예상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반전의 꼴찌는 다름 아닌 딘딘이었다. 이에 딘딘은 “아니 그 배보다 내가 구렸다고?”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1점대를 준 사람이 2명 있다는 말에 딘딘은 “잘해줄 필요가 없는 인간들이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문세윤이 “어�든 혼자 가는 거 아니니까. 동료 두 분 더 붙여드릴 테니 너무 억울해하지 마라”라고 딘딘을 달랬다.

딘딘은 “그 인간들이 그렇게 투표를 했는데 그 사람들이랑 같이 가라는 거냐. 혼자 다른 코스로 가면 안되냐”며 배신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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