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M스톡', MZ세대도 '고수'처럼 투자한다

[2021년 베스트 MTS 어워드] 종합우수상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제9회 베스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어워드 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의 'M스톡(M-Stock)'은 개인화된 거래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자경험이 적은 20·3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쉽게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M스톡은' MZ세대 고객 대상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로 기초적인 MTS 사용법부터 해외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전문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최상의 사용자경험(UX)과 고객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고액자산가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원화·외화 채권에 대한 모바일 매매서비스, 랩어카운트(비대면 가입 가능)등을 제공한다.

'닥터빅(Dr.Big)의 투자진단'은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6개월간 거래내역을 분석해 나의 투자패턴을 점수화한다. 고득점자와의 비교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닥터빅의 시그널'에서는 투자자 보유종목에서 전일 발생한 특이사항들이 요약된다. 거래량에 어떤 특이사항이 있는지, 과거 비슷한 경우에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폰 하나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재 채용 및 직원 디지털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모바일 중심의 UX 개선, 투자콘텐츠 고도화, 마이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전반적인 인프라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데이터 기반 고객별 맞춤 진단과 초개인화 관점자문솔루션을 구현해 미래 유망 고객들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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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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