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탱크 탄 기시다 총리

2021. 11. 29. 03: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7일 도쿄도에 있는 육상자위대 아사카 주둔지에서 지난 2012년 도입한 ‘10식(式) 전차’에 탑승한 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적 기지 (선제) 공격 능력 보유를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 방위력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적 기지 공격 능력의 핵심은 상대의 공격 징후가 보일 때 미사일 거점을 선제 공격해 파괴하는 것이다. 이는 일본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전수방위(專守防衛·공격받았을 때만 방어 차원에서 반격)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일본의 방위비는 처음으로 6조엔(약 63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