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밤' 이준영-정인선, 폭우 속 고립..단둘이 밤 보냈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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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배우 이준영과 정인선이 폭우 속에서 밤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윤태인(이준영 분)을 안아주는 인윤주(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 여기 있냐며 며 분노하던 윤태인은 문득 인윤주 목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는 간밤의 일을 기억해냈다.
인윤주는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시작된 폭우 속에서 윤태인을 찾아 헤맸으나 산 속에서 길을 잃어 고립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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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배우 이준영과 정인선이 폭우 속에서 밤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윤태인(이준영 분)을 안아주는 인윤주(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태인은 몽유병 속에서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마주했다. 윤태인은 괴로워하며 인윤주의 목을 졸랐고, 인윤주는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다 윤태인이 "난 한심하지 않다. 제발 사라져. 제발 좀 사라져. 나한테 실패라고 하지 말아라"며 눈물을 흘리는 걸 목격하고 말았다. 인윤주는 "맞다. 넌 실패 아니다. 괜찮다"며 윤태인의 볼을 쓰다듬었고, 윤태인은 이에 쓰러지듯 인윤주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윤태인은 모든 걸 잊은 채 자기 옆에 누워 있는 인윤주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왜 여기 있냐며 며 분노하던 윤태인은 문득 인윤주 목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는 간밤의 일을 기억해냈다. 윤태인은 인윤주가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호의를 베푼 데는 다른 속셈이 있으리라 추측하곤 홀로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며 화를 내 인윤주를 당황시켰다.
인윤주는 "순서가 틀렸다. 상황 파악이 됐으면 사과부터 해야지"라며 어이 없어 했고, 윤태인은 "왜 이러는 거냐.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라며 함께 당황했다. 인윤주는 "아픈 걸 아니까.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사고였을 뿐이니까. 걱정 말아라. 이런 걸로 협박할 만큼 나 그렇게 못된 사람 아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인윤주는 이후 윤태인이 아버지에게 들은 폭언을 떠올리며 그를 걱정하기 시작했고, 윤태인은 윤태인대로 인윤주의 상처를 가릴 스카프를 사러 백화점에 향했다. 윤태인은 직원에게 인윤주가 객관적으로 꽤 예쁜 편이라고까지 설명하며 스카프를 사왔으나 먼저 선수를 친 것은 서우연(장동주 분)이었다. 윤태인은 서우연이 인윤주에 스카프를 주는 걸 목격하곤 발걸음을 돌렸다.
윤태인은 이후 얼마 뒤에 있을 그린 콘서트의 편곡에 나섰다. 하지만 윤태인의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매번 쉬이 떠올리던 영감과 멜로디가 최근엔 전혀 떠오르지 않았던 것. 그때 힌트를 준 것은 인윤주였다. 인윤주는 과거 놀이터에서 자신이 힘들었던 날 몽유병에 취한 윤태인이 포근한 이불 같은 노래를 불러줬다며 편곡을 도왔고, 윤태인은 인윤주에 한밤중 단독 콘서트를 선사했다.
윤태인은 이후 그린콘서트에서 잠시 눈을 붙이겠다며 차로 향했다. 인윤주는 혹시 윤태인의 몽유병이 도질까봐 걱정돼 함께 차로 향했으나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윤태인은 사라지고 말았다. 인윤주는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시작된 폭우 속에서 윤태인을 찾아 헤맸으나 산 속에서 길을 잃어 고립되고 말았다.
윤태인과 인윤주는 어쩌다 발견한 숲 속의 빈 집에 겨우 들어갔고, 모닥불을 피우고 서로의 체온을 의지해 몸을 녹였다. 윤태인은 서우연의 스카프를 질투해 귀여움을 자아냈으며, 이어 노력해 온 걸 다 잃고 무력감에 빠진 서로에게 공감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인윤주는 몽유병을 걱정하며 스카프로 두 사람의 손목을 묶었으나 다음 날 아침 윤태인은 옆에 없었다. 윤태인은 밖으로 나온 인윤주에 "인윤주 씨"라고 본명을 불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신(김종현 분)과 채지연(하영 분)의 열애 찌라시가 퍼졌다. 이신은 애써 이를 무시하고 채지연에 거듭 문자를 보내 만나고 싶다 말했으나 채지연은 이를 모두 무시해버렸다. 채지연은 그린콘서트에서도 여전히 이신을 무시했고, 효빈(박지원 분)은 따로 채지연을 찾아가 "떠들썩하게 결혼하고 이혼하신 분이 한참 나이 어린 남자랑, 그것도 우리 나라서 제일 잘 나가는 남자랑 연애한다는 거 완전 비양심 아니냐"고 공격해 분노를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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