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략폭격기 등 군용기 27대 동원 대만 인근서 무력시위

전동혁 dhj@mbc.co.kr 2021. 11. 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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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또다시 전략폭격기와 공중급유기 등을 동원해 대만에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무력 시위에는 전투기 18대를 비롯해 H-6 폭격기 5대, Y-20 공중급유기 1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중국은 지난 26일에도 H-6 폭격기 2대, J-16 전투기 4대, Y-8 원거리 전자 교란기 1대 등 군용기 8대를 동원해 대만 방공식별구역에서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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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또다시 전략폭격기와 공중급유기 등을 동원해 대만에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 28일 중국군 군용기 27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무력 시위에는 전투기 18대를 비롯해 H-6 폭격기 5대, Y-20 공중급유기 1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H-6은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대형 전략 폭격기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전투기와 폭격기가 필리핀과 대만 사이의 바시해협을 통과해 대만 남동부를 비행했으며, 이에 초계기 파견, 방공 미사일 추적 등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 26일에도 H-6 폭격기 2대, J-16 전투기 4대, Y-8 원거리 전자 교란기 1대 등 군용기 8대를 동원해 대만 방공식별구역에서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18896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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