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미국 컨트리 스타일 집 등장, 박나래 "'서프라이즈' 세트장으로 추천"

서유나 2021. 11. 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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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트리 스타일의 집이 등장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34회에는 층간소음 걱정 없이 3대가 모여 살 집을 찾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보자마자 "평창동 느낌나는데", "백작님 살고 계실 것 같다"라는 반응을 자아낸 이 집은 미국 클래식 스타일로 지어져 빈티지하고 앤티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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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국 컨트리 스타일의 집이 등장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34회에는 층간소음 걱정 없이 3대가 모여 살 집을 찾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성남시까지 40분 이내 거리의 경기도 광주, 용인, 수원에 위치한 주택 또는 아파트 1층 세대 집을 바랐으며, 인근 초등학교도 꼭 필요했다. 예산은 매매가 또는 전세가 9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복팀 조희선 소장은 남편의 직장까지 자차 40분 걸리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타운하우스 매물을 소개했다. 보자마자 "평창동 느낌나는데", "백작님 살고 계실 것 같다"라는 반응을 자아낸 이 집은 미국 클래식 스타일로 지어져 빈티지하고 앤티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살면서 부분 리모델링을 한 세월의 느낌이 가득한 집은 1층 거실에 벽난로가 기본 옵션으로 있었다. 장동민에 의하면 벽난로가 벽에 붙어 있는 게 아니라 중간에 좀 더 나와 있어 난방 효과가 훨씬 좋다고. 또 이 집은 거실의 홈바가 눈을 사로잡았다. 홈바의 테이블부터 바닥재까지 전부 천연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박나래는 미국 옛느낌 가득한 집의 디테일들에 "저희 MBC 장수 프로그램이죠. 서프라이즈의 세트장으로 추천하다"고 평했다.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은 '미드 컨트리 하우스! 서프라이즈'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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