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략폭격기 등 동원 타이완 인근서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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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향한 군사 압박을 펴고 있는 중국이 전략폭격기와 공중급유기 등을 동원해 타이완 인근에서 또다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공중 무력시위에는 전투기 18대를 비롯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대형 전략폭격기인 H-6 폭격기 5대, Y-20 공중급유기 1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무력시위에 공중급유기가 동원된 것에 주목하면서 중국군이 전투기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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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향한 군사 압박을 펴고 있는 중국이 전략폭격기와 공중급유기 등을 동원해 타이완 인근에서 또다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28일 중국군 군용기 27대가 타이완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중 무력시위에는 전투기 18대를 비롯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대형 전략폭격기인 H-6 폭격기 5대, Y-20 공중급유기 1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무력시위에 공중급유기가 동원된 것에 주목하면서 중국군이 전투기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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