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주지훈에 "조심해, 범인은 널 노리고 있어" (지리산)

이주원 2021. 11. 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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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전지현이 주지훈에게 조심할 것을 알렸다.

곳곳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났고 서이강(전지현)와 강현조(주지훈) 역시 함께 산에 올랐다.

'지리산'은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전지현과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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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전지현이 주지훈에게 조심할 것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에서는 지리산에 국지성 호우가 발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인저들은 산속에 고립된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섰다. 곳곳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났고 서이강(전지현)와 강현조(주지훈) 역시 함께 산에 올랐다.

서이강이 "네가 봤다는 검은 장갑. 비가 오고 있었다고 했지? 조심해. 범인은 널 노리고 있어"라고 하자 강현조는 "피해자들 말이에요. 95년도 도원계곡 수해랑 관련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현조는 "범인은 그 수해 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무슨 일 없었어요? 범인이 이런 일을 벌일만한 일이요"라고 물었다.

서이강은 "수해는 자연재해야. 범죄와 상관 없어. 많은 비가 쏟아질 거라는 걸 안 사람은 없어. 운이 나쁜 선택했을 뿐이야. 우연에 우연이 겹친 것뿐이지. 오늘도 마찬가지야. 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라"라고 했다.

'지리산'은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전지현과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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