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소개하는 우주의 탄생 '빅뱅'
유경선 기자 2021. 11. 28. 21:44
EBS1 '더 홈'
[경향신문]
인류가 우주에 첫발을 내디딘 지도 60년이 넘게 흘렀지만 우주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미지와 신비의 대상이다. 29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EBS 1TV <더 홈>은 시청자들에게 우주를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다. 확장현실(XR) 스튜디오에서 첨단 촬영기법으로 제작됐고, 배우 이지아가 해설자로 나선다. 그가 스튜디오에서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중력을 벗어나거나 블랙홀 속으로 들어가는 등 천체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든 존재가 우주 안에서 태어나고 소멸하지만 우리는 아직 우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우주는 어디에서 시작됐고 어떤 종말을 맞게 될까. <더 홈>은 우주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10개의 주제를 통해 인류가 품은 근원적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한다. 우주의 탄생 빅뱅부터 태양, 초신성, 블랙홀, 다중우주, 암흑물질, 우주 종말까지 천체물리학계 최신 이론을 반영해 다룰 예정이다. 29일 ‘빅뱅’ 편은 시공간과 물질의 탄생부터 우리의 태양과 지구의 탄생까지 138억년 여정을 훑는다. 오후 11시55분 방송.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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