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날 아직 고등학생 취급하는 선배 있다" ('집사부일체')

이게은 2021. 11. 28.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배들과의 관계 고민을 털어놨다.

김창옥은 "예의 없는 사랑이 가장 폭력적이라고 한다. 이승기 씨에게 예의를 안 지키면서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폭력적이다. 인간관계로 넘어가는 첫 관문은 사랑이 아니라 예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집사부일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배들과의 관계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김창옥이 사부로 출격했다.

이승기는 "2004년에 데뷔해 벌써 연예계 생활 18년 차가 됐다. 저도 나이가 들었는데 그때부터 저를 봐온 선배 몇몇 분은 아직도 저를 고등학생으로 취급하신다. 아예 피하고 연락을 끊어야 하는 건지, 안 보기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또 "학생일 때 들을 법한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저도 옛날의 이승기가 아니다' 이럴 수도 없지 않나. '네가 언제부터 그랬다고' 이런 반응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예의 없는 사랑이 가장 폭력적이라고 한다. 이승기 씨에게 예의를 안 지키면서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폭력적이다. 인간관계로 넘어가는 첫 관문은 사랑이 아니라 예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한번 예의 있게 말씀드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랑의불시착'→'W'…'오겜' 대박 영향, 한국드라마 美리메이크 잇따라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배기성, 12세 연하 ♥이은비와 잘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 위기 있었다”
공유, 테일러 스위프트와 뉴욕 데이트?...“미국 간 적도 없어” 부인
강남 “상견례 때 멍투성이..이상화가 발로 차고 어머니가 포크로 찔렀다”
'북한 출신' 김혜영 “친정 父, '야하다'며 380만원짜리 옷 버려”
'로키' 영원한 로키 톰 히들스턴, '토르'부터 '어벤져스'까지 10년史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