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키스 직전 박하나 밀쳐→이세희에 뽀뽀..뺨 맞았다

백아영 2021. 11. 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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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이세희에게 뽀뽀를 했다.

28일(일)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에선 이영국(지현우)이 조사라(박하나)에게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고변호사(이루)의 이야기에 자신이 조사라를 두고 바람을 피운 것으로 착각한 이영국은 무릎을 꿇고 사죄한 뒤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영국은 "기억은 안 나지만 정말 나쁜 짓 많이 하고 상처를 준 것 같다. 내가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며 키스를 하려고 했으나 본능적으로 조사라를 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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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이세희에게 뽀뽀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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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일)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에선 이영국(지현우)이 조사라(박하나)에게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고변호사(이루)의 이야기에 자신이 조사라를 두고 바람을 피운 것으로 착각한 이영국은 무릎을 꿇고 사죄한 뒤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조사라를 위한 반지를 구매하며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

이영국은 “기억은 안 나지만 정말 나쁜 짓 많이 하고 상처를 준 것 같다. 내가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며 키스를 하려고 했으나 본능적으로 조사라를 밀친다. 바닥에 넘어져 당황한 조사라에게 이영국은 “진짜 미안하다.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렇게 된 거다”고 하며 “조실장 누나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 아무리 노력하라고 해도 조실장 누나가 누나로만 보인다. 우리 결혼 미뤄요”라고 한다.

극 말미 박단단(이세희),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간 이영국은 박단단을 향해 공을 던지는 척하며 멀리 던지는 장난기를 보였고, 박단단이 공을 찾으러 가자 박단단의 뒤를 쫓아간다. 그때 발에 걸려 박단단과 이영국이 넘어졌고,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려 입을 맞췄다. 당황한 박단단은 이영국의 뺨을 때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애네 애야”, “진짜 확 밀쳤어 ㅋㅋㅋ”, “갑자기 저렇게 뽀뽀하면 맞을만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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