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집중호우 발생에 레인저들 출동→조한철 "일부 등산객 낙오돼"

이종환 기자 2021. 11. 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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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레인저들이 산행객 구조에 돌입했다.

이때 계곡물이 불어나며 국지성 호우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지만 일부 산행객들이 고립되고 말았다.

전 레인저들이 현장으로 투입했다.

무진계곡에서 산행객들을 통솔하던 박일해는 조대진에게 "이동중 산사태가 발생해서 일부 인원이 낙오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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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tvN '지리산' 방송화면 캡쳐
'지리산'에서 레인저들이 산행객 구조에 돌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지리산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이강(전지현 분)은 김솔(이가섭 분)과의 대화 중 "이상하다. 공기가 좀 무거운 것 같지 않나"며 자리에서 일어나 하늘을 바라봤다. 상황실의 조대진(성동일 분)도 느낌이 안좋다며 박일해(조한철 분)를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했다. 박일해는 봉우리 너머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음을 알렸다.

이때 계곡물이 불어나며 국지성 호우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지만 일부 산행객들이 고립되고 말았다. 전 레인저들이 현장으로 투입했다. 무진계곡에서 산행객들을 통솔하던 박일해는 조대진에게 "이동중 산사태가 발생해서 일부 인원이 낙오됐다"고 알렸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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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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