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곳 '오미크론' 확진..파우치 "확산은 기정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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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세계 12개 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8일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지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홍콩, 네덜란드 등 12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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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세계 12개 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8일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지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홍콩, 네덜란드 등 12곳입니다.
이외에 덴마크에허도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나와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네덜란드의 인터넷 언론 'BNO뉴스'는 각국 공식 발표 등을 집계한 결과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115명, 의심 사례는 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현지 방송에서 '미국에 이미 오미크론이 상륙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정도 전파력을 갖춘 바이러스가 발생했고, 감염이 확인된 벨기에와 이스라엘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 여행 사례가 있는 만큼 변이가 확산하는 것은 결국 기정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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