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 체험 행사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나시티협동조합이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한복)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경상국립대 예절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에나시티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문화진흥기금 사업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나시티협동조합이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한복)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경상국립대 예절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에나시티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문화진흥기금 사업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한복 착용법 교육, 예절 교육, 한복 입어보기 체험, 전통 놀이(떡매치기) 등으로 각 조별로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에나시티협동조합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내 전통 한옥에서 한복 입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이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학교를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학기를 지나는 유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어 줘서 심기일전해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주하면서 진행했다. 참가하는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2개 조로 나누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예방한 것은 물론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자 공격 주고받는 여야, "연봉 10배 껑충" vs "배우자가 총리 의전"
- 돈줄 죄고 금리 인상에 종부세까지…"집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
- 北 '오미크론' 파장 신속 보도 "세계가 공포…입국제한"
- 정부 "비수도권 종부세도 다주택자와 법인이 대부분 부담"
- 29일부터 손실보상 제외업종 '특별융자'…금리 1%, 최대 2천만 원
- "'후보만 모시고 열심히' 되뇌이지 말고 차별금지법 찬성 카드 써야"
- "김종인 합류 불발은 '기묘사화'"… '문고리 3인방' 날선 비판
- 대검 "음주운전, 가중사유 적극반영"…'윤창호법 위헌' 후속조치
- 안철수 "與野 후보들, 헌법 전문 수록 약속하자"…이재명‧윤석열도 동의
- 미성년 친딸 수차례 강제추행한 교사 10년 만에 단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