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바이오·의생명 산업 발전' 맞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1.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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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경남지역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연구 협력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 4대 비전 중 하나인 '연구'에 그 책임을 다하고자 매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의생명 연구 지식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의 우수한 바이오산업 기술을 접목해 연구 발전 더 나아가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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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윤철호 병원장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이 의생명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경남지역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연구 협력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생명 연구 소재와 기술의 공동 개발·실용화, 융합협력 R&D 기술과 인프라 도출을 위한 공동 기획, 보건의료·의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 인력교류, 연구장비 공동 활용 등 각종 사안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며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 4대 비전 중 하나인 '연구'에 그 책임을 다하고자 매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의생명 연구 지식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의 우수한 바이오산업 기술을 접목해 연구 발전 더 나아가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진흥원장은 "진주시가 추진계획인 서부경남항노화바이오벨트 구축사업과 식의약 소재 표준화센터 설립 사업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바이오선도기술의 공동연구와 지역 유망 식의약소재의 임상시험을 통한 산업화 촉진에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 항노화바이오산업 발전에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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