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용우 "서장훈과 고등학교 선후배, 나이트클럽에서도 만나"

서지현 2021. 11.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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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가 서장훈과 인연을 밝혔다.

이날 MC 서장훈은 "박용우 씨를 방부제 미남이라고 한다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용우는 "아주 예전에 서장훈 씨를 봤다. 나이트클럽이었는데 키가 너무 크셨다"라고 목격담으로 답했다.

박용우는 "인상 깊을 수밖에 없는 게 서장훈 씨가 제 고등학교 후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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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용우가 서장훈과 인연을 밝혔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박용우 씨를 방부제 미남이라고 한다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용우는 "아주 예전에 서장훈 씨를 봤다. 나이트클럽이었는데 키가 너무 크셨다"라고 목격담으로 답했다. 머쓱해진 MC 서장훈은 "저는 한 번 가도 열 번 간 효과가 난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MC 신동엽 역시 "90년대 초중반 줄리아나에서 봤을 거다. 지금은 없어졌으니까 얘기해도 된다. 저도 거기서 봤다"라고 덧붙였다.

박용우는 "인상 깊을 수밖에 없는 게 서장훈 씨가 제 고등학교 후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태성 엄마는 "서장훈 씨가 후배냐"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고 MC 서장훈은 "당연하다"라고 내심 서운해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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