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젤리, 미국시장 첫 진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1. 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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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생산되는 단감으로 생산된 단감젤리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단감젤리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선민 소장은 "이번 수출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단감가공품 국내외 판매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 단감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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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에서 생산되는 단감으로 생산된 단감젤리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단감젤리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수출길에 오른 단감젤리는 향토산업육성 '창원단감명품화사업'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창원단감이 들어간 웰빙디저트이다. 수출량은 4800박스, 약 4천만 원 물량으로 미국 LA, 뉴욕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또, 연말까지 단감젤리뿐 아니라 즙, 김치, 말랭이 등 단감가공품 5종을 약 3천만 원 이상의 추가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추가 물량은 미국 대표 한인마켓 'Cconma USA'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선민 소장은 "이번 수출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단감가공품 국내외 판매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 단감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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