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젤리, 미국시장 첫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에서 생산되는 단감으로 생산된 단감젤리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단감젤리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선민 소장은 "이번 수출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단감가공품 국내외 판매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 단감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에서 생산되는 단감으로 생산된 단감젤리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단감젤리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수출길에 오른 단감젤리는 향토산업육성 '창원단감명품화사업'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창원단감이 들어간 웰빙디저트이다. 수출량은 4800박스, 약 4천만 원 물량으로 미국 LA, 뉴욕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또, 연말까지 단감젤리뿐 아니라 즙, 김치, 말랭이 등 단감가공품 5종을 약 3천만 원 이상의 추가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추가 물량은 미국 대표 한인마켓 'Cconma USA'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선민 소장은 "이번 수출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단감가공품 국내외 판매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 단감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9일부터 손실보상 제외업종 '특별융자'…금리 1%, 최대 2천만 원
- 위중증환자 엿새째 '역대최다'…입원대기 환자 1265명
- 배우자 공격 주고받는 여야, "연봉 10배 껑충" vs "배우자가 총리 의전"
- 정부 "비수도권 종부세도 다주택자와 법인이 대부분 부담"
- 與 '2030' 광주 선대위 출범…이재명 "호남은 민주당의 회초리"
- 경찰 '월패드 해킹' 내사…"아파트·업체 자료 확보"
- 北 '오미크론' 파장 신속 보도 "세계가 공포…입국제한"
- 김병준 "폭력적 심성, 쉽게 안 고쳐져"…이재명 직격
- 9월 소매판매액, 재난지원금 영향에 역대 최대 규모
- 오미크론 변이 '비상'…당국 "검사 안 잡혀…새 검사법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