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2' 윤동식, 감격의 첫 골에 안정환 포옹 "박지성-히딩크 보는 줄"

서유나 2021. 11. 28.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동식이 첫 골을 넣고 안정환에게 달려왔다.

이날 안정환은 '신정초 FC'의 아빠들로 구성된 '킹콩 FC'를 상대로 맞아 윤동식을 이장군과 함께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앞서 오프사이드 등 축구 룰도 몰라 답답함을 샀던 윤동식을 꾸준히 이끌어준 건 안정환과 이동국.

이날 윤동식을 골을 넣자마자 선수들 품에 안긴데 이어, 안정환에게 달려가 고마움의 포옹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동식이 첫 골을 넣고 안정환에게 달려왔다.

11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7회에서는 윤동식이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날 안정환은 '신정초 FC'의 아빠들로 구성된 '킹콩 FC'를 상대로 맞아 윤동식을 이장군과 함께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전반전부터 열심히 경기장을 활보하던 윤동식은 드디어 후반전에서 기회를 잡았다. 조원우가 차올린 공이 골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 끝까지 골대 앞에서 싸워 결국 골을 넣은 것. 해설을 맡은 김성주는 "윤동식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갔다는 거"라며 감탄했다.

앞서 오프사이드 등 축구 룰도 몰라 답답함을 샀던 윤동식을 꾸준히 이끌어준 건 안정환과 이동국. 이날 윤동식을 골을 넣자마자 선수들 품에 안긴데 이어, 안정환에게 달려가 고마움의 포옹을 했다. 이를 지켜본 이동국은 "박지성 히딩크 보는 줄"이라고 평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