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원샷히어로' 등장에 엄마 미소..윤승주 " '걸스데이' 혜리 말고 뽀로로 '혜리'는 알아요" 해맑음 한도 초과('방과후 설렘')

신지원 2021. 11. 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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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방과후 설렘'(사진=방송 화면 캡처)

장도연이 쪼꼬미즈 '원샷히어로'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발을 동동 굴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에 앞서 입학처에 들른 쪼꼬미들 성민채와 윤승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을 만나러 온 최연소 막내 12살 성민채와 윤승주의 모습에 장도연은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도연은 "여기까지 둘이서 온 거냐? 엄마 어디 계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민채와 윤승주는 몇 년생이냐는 질문에 "10년 생이다"라고 답했고 "포미닛, 동방신기를 모른다"라고 말해 장도연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도연이 " '걸스데이' 모르냐? 혜리?"라고 질문하자 윤승주는 "태리요? 뽀로로의 혜리는 알아요"라고 해맑게 답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뿜어냈다. 이어 윤승주와 성민채는 "막내의 패기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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